
성균관대, AI 클러스터 5개 대학 컨소시엄 구성
2025.07.28![[서울=뉴시스] 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01904576_web.jpg?rnd=20250728142812)
[서울=뉴시스] 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균관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지난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균관대를 비롯해 ▲동국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홍익대로 구성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의 과제 참여교수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AI 클러스터 과제책임자인 김재현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해 ▲김장현 성균관대 RISE 센터장 ▲박정훈 동국대 RISE 사업부단장 ▲김동호 서울과기대 RISE 사업단장 ▲신지영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 ▲김이중 홍익대 산학협력부단장 등이 자리했다.
성균관대를 비롯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은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시 유일의 AI 클러스터 대학 컨소시엄이다. 해당 컨소시엄은 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해 매년 26억원의 규모로 향후 5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 RISE 단위과제 사업비 중 최대 규모다.
컨소시엄은 특히 AI 기반 교육·헬스케어·스마트시티·환경에너지·실감미디어 분야에 집중한다. AI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토대로 서울 내 다양한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성균관대 김 교수는 "이번 컨소시엄은 참여대학별로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한 연구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모델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